도커(Docker)란?
컨테이너(Container) 기반의 오픈소스 가상화 플랫폼.
운영체제(OS)가 아닌 컨테이너 단위로 실행 환경의 가상화를 제공한다.
이를 통해 프로그램을 컨테이너로 추상화하여 배포 및 관리를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한다.
도커는 리눅스(Linux) 운영체제 위에서 동작할 수 있다.
현재 사용하는 운영체제가 리눅스가 아니더라도, 가상 머신 또는 WSL 등으로 리눅스를 구동할 수 있다면 도커를 사용할 수 있다.
1. 도커의 장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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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리케이션이 실제로 동작하는 환경을 가상화 및 격리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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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, 하나의 컴퓨터(운영체제) 위에서 서로 간섭하지 않는 여러 개의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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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젝트마다 운영체제 단위의 가상 머신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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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 환경의 설정을 미리 만들어두고, 대상 컴퓨터에 복제하여 빠르게 초기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.
2. 도커의 가상 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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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상 컴퓨팅은 OS 위에서 또다른 OS를 구동하여 물리적 자원을 분할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오버헤드가 생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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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도커는 OS를 새롭게 구동하지 않고, 도커 엔진 위에서 각각의 컨테이너를 통해 실행 환경만 독립, 분할하므로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.
3. 레이어(Layer)
-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파일/폴더들로 이루어진 모듈의 단위.
- 읽기 전용(Read Only), 불변성(Immutable)의 특징을 지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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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유 ID를 갖고 있다.
- 한마디로, 레이어란 프로그램을 이루는 파일 및 폴더들의 집합이다.
4. 이미지(Image)
-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한 파일들을 각각 원하는 설정, 원하는 버전으로 구성하여 이미지라는 형태로 저장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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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의 이미지는 여러 개의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다.
- 동일한 프로그램이라도 레이어를 추가하거나 제거하여 서로 다른 버전을 가진 이미지로 구성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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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다른 이미지가 동일 레이어를 사용한다면, 중복해서 저장하지 않고 해당 레이어를 공유하는 방식을 이용한다. (공유 파일 시스템, Union File System)
Dockerfile파일에 고유 문법을 통해 이미지 생성 과정을 정의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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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마디로, 이미지는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 단위이자, 레이어들의 집합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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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 도커에서
Python,NodeJS,MySQL등은 이미지 형태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.
5. 컨테이너(Container)
- 컨테이너는 이미지가 격리 환경에서 실행된 상태를 의미한다.
- 이미지에 읽기/쓰기 가능한 컨테이너 레이어(Container Layer)를 추가한 형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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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테이너에서의 변경사항은 컨테이너 레이어에 저장된다.
- 컨테이너는 이미지와 달리, ‘상태’를 가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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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정지/실행될 수 있으며, 정지 후 재시작하면 정지 이전의 변경사항을 유지한 채로 실행될 수 있다.
docker run명령어를 통해 이미지에서 컨테이너를 생성 및 실행할 수 있다.-
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여러 개의 프로세스를 실행할 수 있듯이, 하나의 이미지에서 여러 개의 컨테이너를 실행할 수 있다.
- 한마디로, 컨테이너는 이미지를 인스턴스로 복제하고 실행한 상태를 의미한다.